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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시설 현황

총 22건의 4월혁명 기념시설 자료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청주 4․19혁명 표지석 프린트 목록

주요 대상
청주에서의 4․19혁명
위치(주소)
청주시 상당구 영동 79(교서로 17) 청주공업고등학교 정문 좌측
위도
36도 38분 17.33초
경도
127도 29분 11.21초
선정 이유
4․19혁명 현장
토지 소유주
청주공업고등학교
주위 환경
-
유관 시설
-
건립일
2010년 12월 02일
형태(외형)
표지석
재질
석재
규모(크기)
표지석 100*11(30)*70㎝, 기단 120*50*25㎝
건립 주체
제50주년 4․19혁명기념사업회
관리(운영) 주체
-
전면

4․19혁명의 진원지
1960년 4월 18일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고등학생 수천명이
자유․민주․정의의 불꽃을 당긴 4․19혁명의
시발지이다.
2010.12.2 설치
제 50주년 4․19혁명기념사업회

4․18 Memorail Hall

시대적 배경

◦정권 연장을 위해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초법률적 통치권을 행사한
이승만 정권

사건적 배경

◦2월 28일 대구에서 학생들의 반 이승만․자유당 시위 발생
◦3월 8, 10일 대전, 수원에서 학생들의 반 이승만․자유당 시위 발생
◦3월 14일 서울에서 학생 시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일에 마산에서 학생 및 시민들과 민주당이 주 도한 시위 발생
◦3월 23일 내무부장관 최인기의 사표 수리
◦3월 24일 부산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시위 전개
◦4월 6일 서울과 부산 등에서 학생 시위
◦4월 11일 마산시 중앙부두에서 김주열 사체가 발견되면서 제2차 마산 의거 발발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이 주도한 도심 시위 발생
◦4월 19일 서울대를 비롯해 서울지역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4월 23일 장면박사 부통령직 사임
◦4월 24일 이기붕이 부통령 당선 및 모든 공직 사퇴를 발표
◦4월 25일 교수단 시위
◦4월 26일 이승만 하야

◦청주에서의 4.19혁명 :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학생과 시민의 봉기에서 촉발되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주 등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청년학도와 시민들이 총궐기함으로써 청주 대학생 전원과 청주공고, 청주상고, 청주농고, 청주고, 청주여고, 청주여자기술고등학교 등 수천 명의 학생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하였다.

◦4.19혁명 표지석 제막식, 청주공고 정문 설치
4.19혁명기념사업회, 전국 역사유적지 8곳 선정 ‘영구보존사업’
“희생정신과이념후세에이어지길…”

50주년 4.19혁명기념사업회(회장 이기택·이하기념사업회)는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4.19혁명 50주년을 기념해 역사유적지 영구보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기념사업회는 전국에서 4.19혁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이 있는 지역 8곳을 선정해 지난 11월 17일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을 시작으로 11월 25일 대전역 인근, 11월 26일은 전북 전주시 전북대 서문 옆에 표지석을 세우고 이날 4번째 표지석을 청주공고 정문 옆에 설치했다.
이날 표지석 제막식에는 이기택 기념사업회 회장과 신광성 재정위원장, 박정강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정정순 청주부시장, 이수철 청주교육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역사유적지로 보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사적인 자리에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50년 전 이 자리와 청주농고에서 학생들로부터 시작돼 당시 부정·부패에찌든정권에저항한위대한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대가 이 표지석을 보면서 역사의 기억과 자긍심을 갖고우리나라를 더욱 강대한 나라로 발전시키는 정신적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부시장은 축사에서 “청주는4.19혁명의 전국 5대 진원지로 지난 11월 9일 청주 상당공원에 ‘충북4.19학생혁명기념탑’을건립한바있다”며 “우리나라 헌정사에 길이 남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희생정신과 이념이 후세에 영원히 남겨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도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정의의4.19정신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일깨웠으며 민주화 대장정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며“이 정신을 국가안보 강화에 적극 반영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관계가 발전돼 평화통일을 소망 한다”고 말했다.
당초 이 사업은 50주년 기념일인 4월에 계획됐지만 천안함 사건으로인해 연기돼 현재 전국을 돌며 진행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청주공고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 3일에는 부산 서면로터리, 6일 경남 창원시 마산의료원 앞, 7일 광주 금남공원 입구,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전 국회의사당 앞에 각각 표지석을 세울 예정이다.
오상우 (oswso@naver.com) 기자 동양일보

현재 평가

◦한국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위상 정립
◦1963년 9월 서울특별시 수유동에 4․19묘지가 조성되었고, 1995년 4월 에 「국립4․19민주묘지」를 재조성함

4․19혁명 50주년에 전국 주요 4․19혁명 사적지 8곳에 표지석 설치
◦11.17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치안센터
◦11.25 대전 대전역과 목척교 사이
◦11.26 전북 전주시 전북대 서문 옆
◦12.01 충북 청주시 북문로대로 영동삼거리
◦12.03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로터리
◦12.06 경남 창원시 마산의료원 앞
◦12.07 광주 금남공원 입구
◦12.10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전 국회의사당 앞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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